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의의 파동 (문단 편집) == 설정 == >살의의 파동이란 세계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. 그 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죽일 수 있는 만물필살이며 살의의 파동에 죽은 존재는 윤회로 돌아가지 못하고 영원히 죽음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. >※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준공인 코믹스를 기반으로 추정한 살의의 파동의 설정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효과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다. 1. 신체능력의 대폭적인 향상. 1. 격렬한 파괴 충동과 자아의 상실. 1. 검거나 붉은 빛의 오라, 머리나 옷의 색 변화 등 연출의 추가. 1. 피부가 어둡게 그을린다. [[광기의 오니]]처럼 외모마저 흉악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으며, [[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]]처럼 인상이 크게 험악해지는 것에서 그치는 경우도 있다. 게임상에서는 [[아수라섬공]]과 [[순옥살]]이 대표적인 살의의 파동 관련 기술로 등장한다. 관련된 대표적인 캐릭터는 [[고우키]]와 [[류(캡콤)|류]]([[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]]). 다만 둘의 차이가 극명한데, 고우키는 극한의 정신력으로 살의의 파동을 제어하며[* 이런 제어에 실패한 상태가 [[광기의 오니]].], 사용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본래의 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. 반면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는 완전히 살의의 파동에 잠식당해 폭주해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싸우는 악마같은 존재로, 그래서 류는 살의의 파동을 늘 경계하며 억제하고 극복하려 한다. 살의의 파동에 빠지는 것은 암살권이 가장 경계하는 [[주화입마]] 상태로, 수련자들은 이 상태에 빠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. 본디 [[고우키]]와 [[고우켄]] 모두 [[고우테츠]]의 밑에서 살의의 파동을 제거한 건전한 무예를 익히고 있었지만 고우키는 끝 없이 강함만을 추구한 나머지 스스로 살의의 파동을 받아들여 흑화했고 스승인 고우테츠를 잔인하게 죽여버린다. 고우테츠가 [[순옥살]]에 당해 고우키에게 살해당한 후, 고우켄은 살의의 파동의 위험성을 절실히 깨닫고는 살의의 파동을 경계해 기술들의 위력은 올리면서 살의의 파동은 억제하는 식으로 개량해 제자들인 [[류(캡콤)|류]]와 [[켄 마스터즈]]에게 전수한다. 하지만 고우켄이 고우키에게 당해버린 후, 고우키는 고우켄의 제자인 류를 눈여겨보고 몇 번이고 살의의 파동에 입문하기를 권한다. 류 또한 그런 유혹에 시달리다가 잠식당하기도 하는데, 실은 [[스트리트 파이터|1편]]에서 [[사가트]]와의 결승전 와중에 사가트의 압도적인 힘에 얻어맞다가 사가트를 이기고 싶다는 갈망 끝에 무의식적으로 살의의 파동에 각성해 [[승룡권]]으로 사가트를 박살내버린 적이 있었다. 하지만 오히려 류는 그 때의 승리를 수치라고 부끄러이 여기며 그 후로 그런 자신을 경계해 몇 번이고 어떻게든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았다. 한편 [[고우키]]는 살의의 파동에 몸을 맡겼지만 실은 오히려 그 속에서 온전히 이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살의의 파동을 역으로 극복해 궁극의 강함을 추구하려 했다. [[류(캡콤)|류]]에게 집착한 것도 류를 자신과 같은 길로 끌어들여 그가 살의의 파동을 다루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참고하려고 한 것. 그러나 류가 [[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|스트리트 파이터 5]]에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하자 흥미를 잃지만 그와 동시에 그를 또 한 명의 강자로 인정한다. [[스트리트 파이터 EX 3|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]]에 등장한 [[가루다(스트리트 파이터 EX)|가루다]]나 [[CAPCOM VS SNK 2]]에 등장한 [[갓 루갈]]도 있지만, 이쪽은 외전이거나 [[VS. 시리즈]]이니 기본적으로 제외. 이후에 [[고우키]]가 살의의 파동에 완전히 잠식당한 [[광기의 오니]]가 본편에 등장하기도 했다. 현재까지 고우키와 [[류(캡콤)|류]] 외에 완벽하게 살의의 파동과 링크된 캐릭터는 없으며, 힘을 갈망하는 정도나 재능과 관련된 듯하다. 오니가 [[켄 마스터즈]]에게 "파동에 홀리지 않는 자"라고 게임 내 난입 등장대사에서 말하기도 한다.[* 코믹스판에 의하면 원래 [[승룡권]]은 무척이나 위험한 금기의 기술이라 살의의 파동에 잠식당할 염려가 매우 크다고 한다. [[고우켄]]이 [[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|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]]에서 승룡권 계통의 강화형 기술들을 [[슈퍼콤보]]이나 [[울트라콤보]]로만 쓰는 것이 이런 이유. 하지만 [[켄 마스터즈]]의 승룡권은 정통파가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개량한 어레인지라서 이런 염려가 없다고.] 코믹스 '[[스트리트 파이터 제로]]'에서는 "《인세(人世)를 어지럽히는 자》를 쓰러뜨리기 위해 속세가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"라는 설명이 있다. 여기서 "어지럽히는 자"는 베가를 가리키며, 과거에는 [[예수]] 및 [[히틀러]], [[나폴레옹]] 등이 있었다고 한다. 선악에 관계 없이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자가 여기에 해당하는 걸로 보이며, 이 인물들이 모두 비명의 최후를 맞이한 배경에는 살의의 파동이 관여하고 있었다고 한다. --예수님께서 [[본티오 빌라도]]에게 [[순옥살]]을 받으사-- [[가이(캡콤)|가이]]가 [[류(캡콤)|류]]에게 "희망과 고뇌를 함께 하면 살의의 파동이 너의 힘이 될 것이다."라고 말하기도 한다. 류는 [[베가(캡콤)|베가]]와 싸우기 직전 [[카스가노 사쿠라]]를 구하고, 이 때 베가가 일격을 받으며 "류는 살의의 파동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되었다."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. 코믹스의 설정은 일부 본편에 반영되어 "[[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]]"(이하 "제로 3(ZERO 3)"라 표기)에서 [[로즈(캡콤)|로즈]]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[[가이(캡콤)|가이]]의 대사에 언급되었다. ||사람이 태어나면 또 어디선가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. 그런 식으로 세상은 미묘하게 균형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. 허나 때로는 그 균형을 크게 깨뜨리는 자가 나타난다. [[성인|좋은 쪽]]으로든, [[악인|나쁜 쪽]]으로든...역사는 그러한 자에 의해 움직이게 되지. 아직도 모르겠는가 [[류(캡콤)|류]]. 자네가 어디까지나 격투가로서의 자신을 관철하고 싶어하는 것처럼, 이 세상 역시 필요 이상으로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싶어한다는 것을. '세상을 어지럽히는 자'에 대항하기 위해 이 세상이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힘. 그것이 바로 '살의의 파동'이다. ([[가이(캡콤)|가이]]의 대사 중 발췌)|| 즉 일종의 전지구적인 '''[[억지력]]의 구현'''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. 이는 [[고지라]]나 [[부기팝]], [[질서의 힘]]과도 비슷한데, 이러한 '억지력'적인 설정이나 캐릭터는 수많은 창작물에 등장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직접적인 모티브가 되었다고 보는 건 어려울 것이다. [[류 파이널]]에서는 살의의 파동에 대한 [[류(캡콤)|류]]의 생각이 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다. 어릴 때 [[고우키]]를 만난 류는 "모든 격투가는 강함을 추구하지만 그 강함의 끝에 있는 살의의 파동은 만물을 파괴할 수 있는 죽음의 힘이라는 괴리"라는 것을 깨닫고, 고우키를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그것을 극복하고자 한다. 고우키 또한 그것을 증명하게 하기위해 직접 자신이 살의의 파동을 받아들여, 류가 자신을 이기는 것을 바라는 듯이 묘사된다. 참고로 [[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]]도 게임 본편이 아닌 코믹스에 먼저 등장했으니, 사실상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설정을 정설로 봐도 될 것이다. [[승룡권]]이 금기시된 이유와, 승룡권이 사용자를 살의의 파동으로 이끈다는 설정도 같이 나왔는데, 이 역시 [[고우켄]]의 기술명으로 게임 본편에 반영되었다.[* 스파 시리즈 팬덤 중 일부는 '하늘을 향해 주먹질을 하는 게 신을 모독하는 것이라 살의의 파동으로 사용자를 이끈다면 다른 대공기 기술들([[섬머솔트 킥]]이라던가)은 모독과는 상관없단 말인가?'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, 이는 서로 다른 것을 같은 맥락으로 보는 것에 의한 오인이다. '[[승룡권]]이 (기술 창시자, 혹은 유파를 정립한 [[고우테츠]]에게) 하늘을 향해 주먹질을 하기 때문에 신을 모독하는 기술로 여겨졌다'와 '미숙한 상태에서 승룡권을 사용하면 사용자를 살의의 파동으로 이끈다'는 두 가지 명제는 서로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이다. 애당초 정통 승룡권 외의 아류, 혹은 어레인지한 승룡권은 살의의 파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정도 있기 때문에([[켄 마스터즈]]가 살의의 파동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성격 탓도 있지만 이런 이유도 있다.) 승룡권이 금기화된 것에는 '사용자의 인식'과 '정통 승룡권이 가지는 살의의 파동의 이끌림'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보는 게 합리적인 이해일 것이다.] 영화 [[스트리트 파이터: 전설의 귀환]]에도 등장하는데, 살의의 파동은 암살권의 기본인 파동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, 쓰면 쓸수록 몸을 갉아먹고 자아가 망가지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.[* 아무리 애를 써도 파동을 이끌어 낼 수 없었던 [[켄 마스터즈]]가 우연히 도장에서 발견한 [[고우키]]가 남긴 메모에 그려진, 고우키 특유의 그 자세를 그대로 취해보니 아주 쉽게 파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. 물론 그걸 본 스승 [[고우켄]]에게 혼나고 금지당했지만.] 특히 [[고우키]]는 처음 살의의 파동에 눈을 떴을 때 피를 토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, 파문된 이후엔 산 속에서 홀로 수련하면서 살의의 파동을 제어하기 위해 전설로만 전해지는 암흑의 파동을 이끌어 내 살의의 파동을 누르면서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는 데 성공한다. 스승인 [[고우테츠]]는 살의의 파동을 사용한 이후엔 명상과 참선을 통해서 그 부작용을 씻어내는 수련법으로 제자들을 가르쳤지만, 고우키가 파문되면서 이 수련법을 그만두었고, 이후 제자를 둔 [[고우켄]]은 제자들이 살의의 파동에 눈 뜨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더 기본에 충실한 수련법을 선호하게 된다. [[카스가노 사쿠라]]의 초기 [[스트리트 파이터 4]]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보면 [[류(캡콤)|류]]를 만나러 온 사쿠라가 BLECE의 영향을 받아 몸에서 빨간 기운이 나오는 장면은 있다. 그런데 [[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]]에서 변경된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그런 거 없다. 아무래도 사쿠라의 빨간 기운에 관한 건 BLECE가 파괴된 시점에서 끝나버린 모양이다. 재미있는 이야기로 [[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#s-3|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]]에서 추가된 [[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|살의 류(이블 류)]]와 [[광기의 오니]]가 당시 약캐 축에 들었다는 점이 있다. 포스있는 오라를 줄줄 풍기며 메인 캐릭터로 등장했는데, 의외로 허당이어서 간지에 반해 선택한 많은 유저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. 일반 버전(?)인 [[류(캡콤)|류]]와 [[고우키]]는 상위권 강캐여서 농담으로 [[15대 이전 계왕신|살의의 파동 그런 거 다 사이비다]]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지만 약캐라기보다는 [[한대만]]에 가까운 성향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. 둘 다 화력 하나는 어마어마하기 때문. [[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|살의 류(이블 류)]]는 이후 버프를 받아 [[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]]에서는 최강권에 들어있지만 오니는 [[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#s-4|SSF 4 AE Ver. 2012]] 막판에 대활약한 반동인지 칼질을 당해 대략 중위권 정도로 평가받는다. 그런데 설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오니가 고우키보다 약한건 이치에 들어맞는 설정인데, 전술하였듯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을 사용하면서도 이성을 유지하려 한다는 건 뒤집어서 말하자면 살의의 파동에 잠식당하면 이성이 날아간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오히려 오니는 힘은 고우키보다 더 강해졌을지언정 힘을 조절하는 정밀함은 더 떨어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. 이는 후술할 살의의 파동 그 자체가 의인화된 [[카게나루모노]]가 류와 비슷한데 어딘가 어설픈 동작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사살. [[SNK VS CAPCOM SVC CHAOS]]와 [[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]]의 [[세뇌당한 켄]]은 살의의 파동과는 무관하며,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[[베가(캡콤)|베가]]에게 세뇌당한 모습이다. [[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]], [[마블 VS 캡콤 2]]의 [[햇볕에 그을린 사쿠라]] 역시 살의의 파동과는 무관한데, 그저 햇빛에 그을렸을 뿐인데 [[순옥살]]과 [[아수라섬공]]을 구사하는 엽기적인 경우. [[스트리트 파이터 5]]에서 [[류(캡콤)|류]]는 여전히 살의의 파동을 극복하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. 스승 [[고우켄]]과 헤어져 속세로 내려온 류는 [[켄 마스터즈]], [[달심]]을 찾아가나 [[스트리트 파이터 5/샤돌루의 몰락|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]]에서는 [[네칼리]]와의 싸움에서 또 다시 살의의 파동에 시달린다. 결국 류는 [[샤돌루]]와의 싸움에서 빠져 다시 수행에 들어간다. 그리고 수행을 마친 뒤에 내려와 샤돌루와의 싸움에 다시금 임한다. 네칼리가 다시 습격하나 이번에는 폭주하는 일 없이 완벽하게 네칼리를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한다. 결국 [[베가(캡콤)|베가]]와 싸워 그를 마침내 영원히 쓰러트리는데, 그 과정과 끝에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한다. [[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]]의 오프닝 마지막에서 명상의 끝에 눈이 붉어지는 연출을 통해 [[류(캡콤)|류]]가 살의의 파동을 완전히 극복하진 못한 것인 줄 알았는데 이것은 [[카게나루모노]]였다. 이후 살의의 파동을 부정하지도 않고, 그렇다고 긍정하지도 않으면서 살의의 파동에 대한 두려움이나 집착을 완전히 버리고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단련에 매진하게 된 것. 그리고 이로 인해 류는 확실하게 살의의 파동을 극복했지만, 그의 살의의 파동이 떨어져 나온 후 형태를 가지고 그림자 카게나루모노로서 나타난다. 그래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한 [[스트리트 파이터 5]], 게임 상에서는 그 이후인 [[스트리트 파이터 3]]부터 살의의 파동을 사용하더라도 통상의 파동과 같이 사용해 전기를 일으키는 방식의 [[진공파동권#s-3|전인파동권]]을 선보이기도 했으며, 더 미래의 [[스트리트 파이터 6]]에서는 아예 '''무의 파동'''이라는 이름의 파동을 다루게 되었다. 그동안 다루는데 익숙해져서인지 V-트리거, V-리버설 등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하던 전인연기나 파장격을 필요할 때면 시시때때로 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, 진 승룡권도 CA로 강화될 시 무의 파동을 이용해 전격을 더하는 모습이 보인다. [[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|스트리트 파이터 5 AE 시즌 3]]의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 [[사가트]]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사가트에게도 살의의 파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. 사가트는 풍림화산류가 아니지만, 그의 [[타이거 어퍼컷]]이 바로 [[승룡권]]을 카피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라 그 부분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.[* [[사가트]]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[[카게나루모노]](살의의 파동)이 사가트와 싸우면서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소녀 나무푼의 모습이 괴물처럼 보이게하는 일종의 환상을 보여주거나 살의의 사가트(영문명: 이블 사가트)라는 일종의 환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.] 일단 사가트 역시 [[류(캡콤)|류]]처럼 살의의 파동은 자제하려고 하지만 스파 5 코스의 [[https://vignette.wikia.nocookie.net/streetfighter/images/c/c7/SFV_Sagat_Arcade_Ending.jpeg|아케이드 모드 엔딩]]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는 시골 마을과 거처를 불태운 무장 강도들, 악인들을 처단할 때에는 살의의 파동을 거리낌 없이 사용한것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, 나레이션 대사에서는 살의라고만 나왔을 뿐 살의의 파동인건지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다. [[카게나루모노]]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그와 싸워 패하지만 자신은 살의의 파동을 전혀 두렵지 않다고 받아치면서 카게나루모노를 깐다. 사가트는 이것으로 류가 살의의 파동을 극복했음을 알게 된다. [[고우키]]는 카게나루모노와 싸운 후 흉내내는 정도로는 진정한 강함을 얻을 수 없다고 까고는 일격을 날려 쫓아낸다. 이로 인해 그는 [[류(캡콤)|류]]가 살의의 파동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 마음가짐을 터득하여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버리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. 그리고 카게나루모노는 류를 쓰러뜨리지만 류는 그에게 관심을 주는 일 없이 무시로 일관했고 카게나루모노는 존재가 소멸해 사라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